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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투수 문동주 정보
한화이글스에 드디어 류현진같은 보물 투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150km 이상을 던지는 문동주입니다. 한화이글스 투수 문동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화이글스 투수 문동주 선수 프로필
문동주는 2003년 12월 23일생으로 이제 겨우 만 18세 신인 투수입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태어나 광주 화정초등학교-무등중학교-광주 진흥고등학교를 거쳐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하였습니다. 아버지 문준흠은 육상선수로 해머던지기 선수 출신입니다. 188cm에 92kg A형으로 신체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외모 또한 출중한 편으로 실력만 갖춘다면 많은 팬들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흥고등학교 시절부터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광주가 연고지로 광주 동성고등학교 신헌민, 유격수 김도영, 순천 효천고등학교 포수 허인서와 기아타이거즈 1차 지명 후보에 올라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도영, 문동주 둘 중 하나가 지명될 후보였으며 1차 지명까지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으로는 유이하게 조원태와 함께 U-23 야구월드컵 멤버가 되었습니다.
2022년 1군 경기 회고
이미 1차 지명으로 기아 타이거즈에서 김도영을 선택하면서부터 한화이글스팬들은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이자 현재 한화 감독인 수베로도 엄청난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정민철 단장도 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그냥 나들이 차원에서 한화이글스 구단을 방문했을때조차 팬들이 찾아와 사인을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계약금 5억원 연봉 3000만원으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1군 첫 경기의 기억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5월 10일 LG전 8회말 첫 등판을 하게 되는데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면서 최고 구속 154km를 던져 한화이글스 팬들이 연신 감탄을 하는 모습이 방송에도 잡혔습니다. 첫 타자 유강남에게 삼진을 잡으면서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지만 이후 문보경, 이재원에게 연속 장타를 맞게 됩니다. 이후에는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홍창기, 박해민에게 희생플라이, 안타를 맞으면서 바로 강판되고 맙니다. 결국 2/3이닝 26개를 던지고 4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4실점(4자책점)을 하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기록이 좋아지는데 5월 13일 롯데전 1이닝 무실점, 15일 롯데전 1이닝 무실점 등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한화이글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입니다. 이후가 굉장히 기대되는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잘해서 올해 신인상까지 넘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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