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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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트윈스 외야수 문성주 선수 정보

     

     

    LG트윈스 외야수 문성주 선수 프로필

    LG트윈스에서 주목 받고 있는 외야수 중 한 명이 바로 문성주 선수다. 대현초등학교-포항제철중학교-경북고등학교-강릉영동대를 거쳐 2018년 2차 10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하였다.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2월 20일생이다. 신장은 172cm로 야구선수치고 체격이 작은 편에 속한다. 2018년 입단 후 6월 23일 롯데전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고 데뷔 타석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LG트윈스 외야수 문성주 선수 경력

    문성주 선수는 2018년 2차 10라운드 전체 97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하였다. 10라운드라는 의미는 각 팀당 10번의 지명 기회가 있는데 마지막에 겨우 뽑혔다는 의미로 그만큼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는 아니었다는 의미다. 경북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강릉 영동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2년을 다닌 후 LG로 입단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선수가 엄청난 기량을 보이지 않는 한 퓨처스리그라고 불리는 2군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2018년 입단부터 외야 주전선수로 활약하면서 0.350의 타율을 선보였다. 2군에서 3할 이상의 타율을 보여야 1군에서 겨우 써볼만한 정도니 입단한 2018년부터 1군에 콜업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5경기에 출전에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0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였고 2021년에는 31경기 출장을 해서 79타수 18안타 0.228의 타율을 기록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3경기에 출전해 0.273 3타점으로 큰 경기에서 대범한 활약을 펼쳤다. 2022년 초반 홍창기가 부상으로 공백이 생겨 출전하게 된 문성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2021년 LG트윈스의 히트작이자 LG트윈스 야구 역사상 없었던 출루왕에 안타까지 잘치던 홍창기의 공백으로 큰 우려가 되었으나 문성주의 활약을 그런 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했다. 26경기에 나서 0.381의 타율과 홈런 2개 13타점 15득점으로 그야말로 맹활약을 했다. 5월 9일까지 타율 2위, 출루율 0.485로 1위에 올랐었으나 5월 8일 NC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현재 1군에서 제외된 상태로 무릎 인대에 미세한 손상으로 인해 2주 이상을 결장하게 되었다. 류지현 감독 말에 의하면 복귀까지 최대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문성주 선수 추가 정보

    2018년 2차 10라운드라는 기대감 답게 계약금은 3천만에 불과했다. 2022년 계약한 연봉은 4,200만원이다. 좌투좌타 외야수로 류지현 감독의 말에 따르면 "레그킥을 하지 않고 스윙폼이 크지 않아 투수에 따라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타입이 아니"라고 말했다. 높은 출루율은 "성급하게 공을 앞에 놓고 치는 유형이 아니라 간결하고 짧게 휘두르면서 공을 뒤에 놓고 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출루율이 높은 것이 문성주의 최대 장점이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은 0.091로 낮은 편인데 이 부분은 경기를 오래 뛰면서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굉장히 성실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선수단 중에서 가장 일찍 출근하는 선수 중 하나라고 한다. 야구에 대한 자세가 상당히 진지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타격스타일은 레벨스윙을 이용해서 빠르게 내야를 뚫는 타입으로 이천웅과 타격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박해민의 영입으로 LG트윈스 외야수가 많은 편이고, 홍창기-박해민 또는 박해민-홍창기 구성으로 테이블세터를 이루는 일이 자주 있어서 문성주의 타순은 하위에서 상위타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거나 박해민, 홍창기, 문성주의 타격감에 따라 테이블세터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